[북미박스오피스] 재난영화 '샌 안드레아스' 1위

2019-11-04 2

북미박스오피스 22주차(5월 29일 ~ 5월 31일)

재난 영화 '샌 안드레아스(San Andreas)'가 개봉 첫 주에 5,458만 8,173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.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지면서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그린 재난 영화이다.

아카펠라 그룹 ‘벨라스’가 부활을 위해 월드 배틀 무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'피치 퍼펙트-언프리티 걸즈(Pitch Perfect 2)'는 1,482만 3,140달러(누적 수익 1억 4,752만 1,860달러)로 2위를 기록했다.

영화 '투모로우랜드(Tomorrowland)'는 1,430만 3,679달러(누적 수익 6,368만 9,330달러)의 수익으로 지난주 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.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 투모로우랜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. 조지클루니, 브릿 로버트슨, 휴 로리 등이 출연한다.

'매드맥스-분노의 도로(Mad Max-Fury Road)'와 '어벤져스-에이지 오브 울트론(Avengers-Age of Ultron)'는 각각 1,417만 8,236달러(누적 수익 1억 1,646만 7,770달러), 1,140만 1,402달러(누적 수익 4억 2,755만 1,427달러)로 4~5위를 기록했다.